이충우 여주시장은 투자유치 기업을 방문해 투자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인구정체, 고령화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리너지, ㈜크린랲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여주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 조성 중이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공모용역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충우 시장은 ㈜성우모터스의 현황과 비전, 투자계획 등 설명을 듣고 국내최초 특장차 라인생산 공정을 견학했다. 아울러,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면서, 관련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의 궁극적 목표는 시의 인구를 늘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있다.” 며 “여주시는 투자기업이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11기동사단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지구전투전적비 앞에서 ‘제73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로버트 S. 브라운(Robert S. Brown) 美 2사단/한미연합사단 작전부사단장(대령),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웨이 C. 추(Wei C. Chou) 주한 미국 국방무관 보좌관 등 내빈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권혁동 11기동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영웅들이 ‘임전무퇴’하였기에 지평리 전투는 승리로 끝날 수 있었다”며, “이 땅 위에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11기동사단 장병들은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뒷받침할 것”이라 밝혔다.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금의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美 2보병사단 23연대와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이다. 또한, 주요 도로 및 철로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 지평리를 지켜내고, UN군이 중공군에 맞서 싸워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행사’는 지난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 행사’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 한의약 건강상담 ▲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집중관리대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서 ▲ 고연령층을 위한 음식과 영양섭취, 골다공증 교육 ▲ 뇌졸중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법 등의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약의 올바른 지식전달과 습관형성으로 양평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 생후 14일~35일, ▲ 4개월~6개월, ▲ 9개월~12개월, ▲ 18개월~24개월, ▲ 30개월~36개월, ▲ 42개월~48개월, ▲ 54개월~60개월, ▲ 66개월~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올해부터 확대지원한다. 당초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구만 지원하던 정밀검사비를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 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3일부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에서 양서, 용문 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5~8세까지의 어린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에서 엄선한 도서 천 권을 완독 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을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2~4학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양평, 양서, 용문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다독 프로젝트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관내 초등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누적 신청자가 712명에 달하는 등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
여주시(시장 이충우)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여주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일부터 주민공람이 실시되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에 대하여 사업의 규모 및 추진 일정, 시설 배치 계획 등에 대하여,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하는 자리이다.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은 여주시청 회계과, 도시계획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서 제출은 20일까지 열람 장소 및 정보통신망(펙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여주시는 이번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과 함께 2월 중 신청사 건립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3월 중 투자심사를 진행하는 등 여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남은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적이고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다음달 13일까지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양평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단원 모집을 완료한 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의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한달간 시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스마트폰과 PC,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항 17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여주시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을 점검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부터 사전에 자격요건을 검
양평군의회(윤순옥 의장)는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및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을샂 비롯하여 서동숙 양평군 양평지구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양평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면서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과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양평군은 오는 3월까지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에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인 강상면(대석1리), 강하면(항금리, 동오1리, 왕창1․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 구강검진 및 상담, ▲ 올바른 칫솔질 교육, ▲ 틀니 관리법, ▲ 불소용액 양치법 등 구강보건교육, ▲ 영양・ 금연・절주 교육, ▲ 생화 원예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치과 진료 의뢰를 진행한다. 또한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구강관리 상태가 호전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농업시설 화재 사전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조성을 위해 농업시설 전기안전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해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농업시설 화재가 되풀이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작년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신청대상은 계약용량 75kW 미만의 소규모 전기설비 시설로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을 보유한 농가이며, 선정 농가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농업시설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진단은 전기설비의 접지상태 점검, 누전 점검, 접촉불량 등 전반을 실시하며 부적합 설비는 농가 개별 조치 후 재진단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하여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농가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더 이상 농업시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사업 신청을 독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등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고속도로 추진, ▲ 마을안길 포장, ▲ 하수처리, ▲ 상하수도 신설, ▲ 도시가스 관로 설치, ▲ 읍면 사무소 신청사 건립, ▲ 마을 둘레길 및 자전거길 조성, ▲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 총230여 건이 제시됐다. 읍면별 주요 의견은 ▲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 ▲ 강상면 다리 및 도로 확장 건의, ▲ 단월면 하천 제방 및 부지 정비, ▲ 지평면 하수처리 시설 설치 및 증설, ▲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다. 전 군수는 “소통한마당으로 문을 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 양평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양평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리비를 추가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강설로 노면상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서 새벽시간부터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크게 기여해 오신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